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이용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옥화자연휴양림, 현도오토캠핑장에서 고객 방전차량 무료 충전서비스를 시행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이용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옥화자연휴양림, 현도오토캠핑장에서 고객 방전차량 무료 충전서비스를 시행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이용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옥화자연휴양림, 현도오토캠핑장에서 고객 방전차량 무료 충전서비스를 시행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옥화자연휴양림과 현도 오토캠핑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하지만 도심에서 40분가량 떨어져 있어 차량이 방전될 경우, 보험사로부터 충전 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이번 무료 충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차량 방전 시 고객으로부터 관리사무소로 연락이 오면 근무자가 즉시 점프 스타터를 사용해 해결해 줄 예정이며 처리할 때 발생될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용 매뉴얼교육 및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옥화자연휴양림은 크리스마스 이브행사, 산림복지 서비스, 숲 해설체험, 무료 도서대여, 어린이물놀이장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시로 충북도내 이색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장홍원 이사장은 "타 지역 관광지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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