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 부담을 덜기 위해 2019학년도 고교 수업료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연간 수업료 납부금액은 일반고(특목고, 자율형 공립고 포함) 140만400원(분기액 35만100원), 특성화고 135만9600원(분기액 33만9900원)이다.

시교육청은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을 위해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수업료는 2009년 이후로 11년째 동결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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