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UCC 동영상 공모'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충청권 중·고생(2개 팀)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 한은 대전충남본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UCC 동영상 공모'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충청권 중·고생(2개 팀)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 한은 대전충남본부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3일 본부에서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UCC 동영상 공모'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충청권 중·고생(2개 팀)에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윤서영·임다희 학생팀(대전 하기중)이 '가지 않은 길(기회비용)' 작품으로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전수린·노진우 학생팀(세종 한솔고)이 '나로 말할 것 같으면(비교우위론)'이란 작품으로 수상했다.

이번 UCC 동영상 공모전(총 202편, 698명 참가)에서 최우수상은 윤서영·민다희 팀의 '가지 않은 길' 작품으로 기회비용의 개념과 일상에서의 응용을 쉽고 속도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수린, 노진우 학생팀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작품을 통해 설명하기 까다로운 '비교우위론'의 개념과 실제 협업내용, 필요성 등을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학교 동아리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통과제에 대한 학생들 역할 분담을 소재로 다루웠다.

한은 대전충남본부는 이들 수상자들에게 최우수상(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 포상금 200만 원) 및 우수상(포상금 150만 원)을 각각 수여햇다.

한편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 UCC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한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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