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길안내 편의를 위해 노후된 문암생태공원 안내판을 새단장했다.

시는 문암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안내판 3개소와 관리사무소에 있는 1개소를 교체했으며, 단순 정비가 아니라 시설을 개선한 사항을 반영하고 현위치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세구 공원관리과장은 "문암생태공원은 청주시를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로 유아놀이터, 바비큐장,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원하는 시설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정비했으며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