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 가치 실천을 위해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등을 오는 7일까지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 수거 기간 내 영농폐비닐 500톤 수거를 목표로 민간사업자와 협력해 각 읍·면에서 수거작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은 농촌지역 환경 개선 및 재활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이번 집중수거기간 내 영농폐비닐과 재활용품 등이 관내 전 지역에서 적극 수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폐비닐 수거 등급제는 현재 4등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폐기물 상태에 따라 kg당 ▶A등급 120원 ▶B등급 100원 ▶C등급 80원의 장려금이 지급되며, D등급은 지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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