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4일 21C여성정치연합과 함께 충북본부 구내식당에서 '2018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4일 21C여성정치연합과 함께 충북본부 구내식당에서 '2018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4일 21C여성정치연합과 함께 충북본부 구내식당에서 '2018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 등 50여명은 김장배추 80포기 약 100kg의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배추와 농산물은 채소값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에서 직접 구입했고, 담근 김치는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오현 충북지역본부장은 "올해에도 직원들과 함께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소외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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