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조의 사장 퇴진 요구와 관련, "사장직에서 즉시 사퇴해야 한다"는 성명을 4일 발표했다.

이들은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선임발표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개인의 정치 입신을 위해 공사 인력과 예산을 악용했다면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에서 '김 사장의 제왕적 행위'를 비판하며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며 "더 이상 그릇된 행동으로 충북인의 명성에 흠집을 내는 행동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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