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임원선거를 갖고 위원장에 윤상헌, 부위원장에 임덕규, 사무국장에 김종철을 각각 선출했다.

윤 당선자는 3·4·5·6대 사무국장과 충북 자치단체 공무직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공무직노동조합은 상·하수도와 도로관리 및 공원 관리, 당뇨예방사업, 주차단속, 의료급여통합사례관리, 청사관리 등에 종사하는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 수는 130여 명이다.

한편, 충주시 공무직노조는 한국노총공공연맹 소속으로 지역의 한국노총 충주지역지부와 함께 시 노사민정협력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과 현장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