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친구만들기'사업 실적 우수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수상하는 모습/제천시 제공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수상하는 모습/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이 지난 4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의 장'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발굴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복지관은 독거노인보호사업 중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부문 전국 80개 수행기관 중 우수 수행기관 7곳에 포함돼 이번에 표창장을 받게 됐다.

복지관은 지난 2015년 열린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최종 평가대회에서 전담인력 사회복지사가 우수실무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위험의 경감, 사회적 관계망의 확대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하며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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