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발효분야 등 공동연구

음성 극동대-한국수제맥주협회는 5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 왼쪽부터 극동대 한상호 총장, 한국수제맥주협회 임성빈 회장)했다./ 극동대 제공
음성 극동대-한국수제맥주협회는 5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 왼쪽부터 극동대 한상호 총장, 한국수제맥주협회 임성빈 회장)했다./ 극동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는 5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수제맥주협회(회장 임성빈)와 상호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한국수제맥주협회 임성빈 회장, 권경민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극동대학교는 한상호 총장 및 보직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술·교육·정보·연구인력 등의 상호교류 및 공동 활용 ▶정부지원 교육, 연구사업의 공동참여 및 지원협력 ▶맥주발효분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학생의 인턴쉽, 취업, 현장실습 및 학습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사)한국수제맥주협회는 17개 회원사 대표가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수제맥주산업 육성발전지원 ▶주세관련 법령 개정 사업 ▶맥아·재료 등 공동구매 사업 ▶협회공동행사 추진 및 행사·축제 관련 정보공유 ▶수제맥주 산업관련 통계 ▶수제맥주 산업 인재육성, 인재에 대한 자격, 검증 체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상호 극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제맥주협회 소속 회원사의 경쟁력 있는 기업과 극동대가 상생협력을 통해 맥주발효분야에서 공동연구와 함께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인력양성과 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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