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4곳에 12인승 승합차 전달

현대차 행복드림카 전달식
현대차 행복드림카 전달식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현대차 아산공장(공장장 정현칠상무)은 5일(수) 아산시관내 복지시설인 아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와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충남협회 등 4개 복지시설에 "행복드림카"전달식을실시했다.

아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정현칠 공장장을비롯해 한석모 현대차 노동조합아산위원회 사무장, 오세현 아산시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관형 충남지회장, 아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김영돈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 총 4개 시설에 12인승 스타렉스 4대의 "행복드림카"를전달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토록 했다.

한편, 현대차 정현칠 공장장은 "이번에노사가 기증한 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교통수단이 되고, 기부물품 전달에 필요한 운반차량으로 쓰이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말하고, "앞으로도이와 같은 차량지원사업이 지역 소외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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