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5일 성화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난방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작년부터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협약을 맺고 매년 5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이는 지역난방공사 사업의 특성을 살린 행사로서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의 동절기 지원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이상진 지사장은 "겨울이면 아직도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꿈Dream드림 프로젝트' 난방비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위원 추천 및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총 20세대를 선정했다.

유춘원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및 발전을 위해 매년 일정금액을 후원해 주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임원 및 직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