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코엑스서 진행… 9개 선도대학 참여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VC)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8년 충청·호남지역 창업선도대학 연합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6일 오후 1~5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유망 창업·벤처기업의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충북에 이어 이번에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충청·호남지역의 창업선도대학들이 협업해 우수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충북 2개(충북대, 한국교통대), 대전·충남 5개(순천향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호서대), 전북 2개(원광대, 전북대) 등 모두 9개 창업선도대학이 참여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벤처캐피탈(VC)의 평가를 통해 사전 선정된 15개 기업이 발표를 하고, 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 등이 기업과 1대1로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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