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 학부모회(회장 강은지)가 6일 바자회 수익금 8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2018 창의꿈끼축제'때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이며, 판동초 학부모회는 사랑의 바자회 뿐만 아니라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자녀와 함께하는 공예교실' 등 활발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강은지 학부모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길순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뜻을 잘 살려 교육활동에 의미있게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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