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에 찾아온 따뜻한 보훈 서비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 이동보훈팀은 6일 괴산군을 방문, 찾아가는 보훈 서비스 실시와 괴산군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괴산군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는 191명, 월남참전유공자는 232명이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역사에서 기려질 국가유공자분들과 가까운 이웃으로 지낼 수 있도록 '보훈나눔문화플러스'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보훈단체장들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분들이 이제는 고령이 되어 그 수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국가 발전에 혁혁한 희생과 공헌을 하신 분들에게 더 이상 국가와 지역사회의 제도적 지원이 늦추어지면 안 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한편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지난 달부터 6개 관할지역을 차례로 방문,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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