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에 채색, 130.3×97cm, 2017
장지에 채색, 130.3×97cm, 2017

오가애 작가의 '푸른 빛을 띄고 있은 소녀 인형'은 아무것도 없는 모습에서 주인 혹은 어느 누군가의 꾸밈에 따라 자유롭게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는 푸른 인형에서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보여주는 이미지가 얼마나 많은 것을 차지하고 있는가를 상대적으로 말하고 있다. 단순한 어린 시절의 소중했던 인형의 추억이 아니라 현실에서 사람들과 개인의 욕구와 욕망을 담고 있다. / 쉐마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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