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공·제작…다양한 상품 '인기'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회적기업 예심하우스는 장애인 인권을 존중하는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보호 작업장이다. 이곳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우며 민주의사결정과 윤리적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모두 직접 가공, 제작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생산품 인증을 받은 '고급위생저'는 직접 디자인 및 포장한 1회용 나무젓가락으로 일반 음식점 등에 제공되고 있다. 같은 인증을 받은 휴대용 포켓티슈는 지갑형으로 제작돼 기업이나 기관의 홍보용으로 보급할 수 있으며 캠페인용으로도 인기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쇼핑백을 주문·제작해 지자체 및 산하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현미렌티콩, 현미귀리, 현미오곡 등 국내산 고급 원료를 사용해 직접 생산하는 현미쌀과자와 맥반석 손구이김·김자반은 명절 선물세트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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