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분만에 진화··· 30대 여직원 입원치료

8일 새벽 1시 48분쯤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택배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2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괴산소방서 제공
8일 새벽 1시 48분쯤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택배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2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괴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8일 새벽 1시 48분쯤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택배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2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택배회사 직원 김모씨(30·여)가 연기를 마셔 괴산 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며 창고에 보관중이던 택배제품, 차량 등이 화재로 소실됐다.

불을 처음본 여모씨(63)는 "택배창고에 연기와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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