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제품 개발위한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도 가시화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청주시가족지원센터와 환자 맞춤형 항암제 등 첨단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동물모델평가동이 건립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청주시가족센터 건립비 50억원(총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가족센터는 서원구 무심서로 청주시 재활용센터 철거 예정부지에 들어서며 다문화 한부모 미혼모 등 다양한 형태의 통합적 가족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비 5억원(총사업비 150억원)이 확보됐는데, 평가동은 환자맞춤형 항암제 등 첨단의료제품과 신종감염병인 조류독감, 메르스, 사스 등 고위험 병원균 치료제 개발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다.

오 의원은 이외에도 ▶서원경찰서 부지매입비 40억원 ▶청주교대 수영 안전 교사교육관 건립비 63억원 ▶충북대 극로컬교육스포츠센터건립사업비 10억원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 건설사업비 35억원(이상 계속사업) ▶충북대병원 수술실증축 10억6천만원 등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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