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첫 회의. / 아산문화재단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첫 회의. / 아산문화재단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오세현)은 아산문화재단 커뮤니티실에서 아산시 문화관광과, 아산문화재단, (사)아산예총, 온양문화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2019년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 준비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본 계획(안)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이순신축제 일정 및 장소,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AI와 구제역 등 전염병과 각종 사고 등으로 축소됐던 이순신축제의 위상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화합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서 진행되는 아산시 대표축제로 2014년 세월호 참사, 봄철 조류독감(AI)과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으로 취소 또는 축소 진행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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