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단 21대1, 국악단 11대1 보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는 현재 공석으로 있는 시립교향악단 및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원서를 접수한 결과 시립교향악단에 21명, 국악단에는 최종 11명이 지원해 각각 21대 1과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12월 중 지원자에 대한 서류 및 연주(DVD)심사를 진행한 후 1차 전형 합격자에 대해 오는 1월 중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월 18일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각의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전형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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