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수와 동호인 340여 명이 참가해 스쿼시 승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후원하고 충북스쿼시연맹과 청주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2018 청주 직지배 전국 스쿼시 페스티벌'이 7일부터 8일까지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동호인 34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선수권 남·여 일반부 개인전과 전국 학생부 통합 남·여 개인전, 전국 동호인 개인전, 전국 시·도 대항 복식 경기 등 랠리 포인트 토너먼트 방식으로 스쿼시의 생동감 넘치는 승부의 대결을 펼쳐졌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스쿼시 페스티벌은 작년 건립한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 참가자들이 체육단련실, 탈의실, 샤워실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활용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청주시 상당구 다리실로 255(월오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73㎡ 규모로, 국제 규격의 스쿼시코트 8면을 비롯해 선수대기실, 샤워탈의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수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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