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8일 문화산업진흥재단 내 동부창고 36동에서 개최된 미혼남녀 청춘캠프 '두근두근 프러포즈'를 통해 3쌍의 새로운 인연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8일 문화산업진흥재단 내 동부창고 36동에서 개최된 미혼남녀 청춘캠프 '두근두근 프러포즈'를 통해 3쌍의 새로운 인연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지난 8일 문화산업진흥재단 내 동부창고 36동에서 개최된 미혼남녀 청춘캠프 '두근두근 프러포즈'를 통해 3쌍의 새로운 인연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여가문화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만혼, 비혼 등 결혼 기피 사회문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년층을 대상으로 서로에 대한 감성적 이해를 높이는 등 결혼에 대한 인식 제고가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결혼을 원하고 있지만 만남의 여유와 기회가 부족한 이들에게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인연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과 조별 미션을 통한 친교 나누기, 커플 '리스'만들기, 댄스파티, 커피데이트 등 청춘남녀의 건강한 만남의 시간으로 가득 채우면서 3쌍의 소중한 인연이 탄생해 주위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