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와 청원보건소(소장 김혜련)가 지난 7일 더빈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충북지역 암관리 평가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와 청원보건소(소장 김혜련)가 지난 7일 더빈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충북지역 암관리 평가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와 청원보건소(소장 김혜련)가 지난 7일 더빈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충북지역 암관리 평가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흥덕보건소는 국가암검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청원보건소는 실적향상 부문에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흥덕보건소는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개인별 전화·문자·우편독려 및 일간지 보도자료 배포, 전광판 홍보와 캠페인 등으로 국가암검진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강화했고, 암검진 사후관리로 추적관리대상자들에 대한 재검독려 및 암환자의료비지원 연계를 통해 암환자의 가계부담을 경감하는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청원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집중 홍보, 맞춤형 주민 밀착 홍보, 네트워크 협력 강화, 암검진 환경 조성으로 암검진 및 암예방사업에 노력했다.

맹준식 흥덕보건소장은 "암검진 수검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암예방, 암검진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을 강화해 시민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암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김혜련 청원보건소장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율이 높기 때문에 국가 암 예방수칙의 실천과 조기 암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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