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만 원 상당 장학금·미소진쌀·성금 등 기탁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지역 최대 회원농협인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은 10일 시청을 방문해 1천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지역 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미소진쌀 20㎏ 100포(500만 원 상당), 사업추진 우수 시상금과 임직원 일동이 모은 불우이웃 성금 500만 원 등 이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읍·면·동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한교 조합장은 "연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대표 농협으로서 대외경쟁력을 확보하고 활발한 나눔활동과 함께 농업인을 위해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농협은 지난 2월에도 1천만 원 상당의 미소진쌀을 기탁해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충주농협과 노은농협이 통합 출범해 최우수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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