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건설정책분야 종합평가 결과에서 도시계획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시개발, 도시계획, 지역개발사업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이중 서산시는 도시계획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득하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관리계획의 입안 결정 및 도시계획정보체계 구축 운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방안 마련 등 합리적인 도시행정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7월에는'주민행복시대를 선도하는 서산'을 도시 미래상으로 하는 2030 서산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공포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불합리한 도시계획을 개선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환황해권 시대에 도약하는 시민의 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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