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식품·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음식점 4개소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공중위생 우수업소 3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10월까지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목욕업소, 세탁업소를 현지 방문해 세부 선정기준 평가표에 따라 위생, 맛, 친절, 시설환경과 서비스 수준 등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모범음식점 및 공중위생 우수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는 도봉산소한마리(감곡), 메밀밭(삼성), 매화한정식(맹동), 풍년숯불갈비(생극) 등 4개 업소가 선정됐다.

또한 공중위생 우수업소로는 두바이모텔(금왕), 금왕사우나(금왕), 휴민세탁소(맹동) 등 3개 업소가 선정됐다.

음성군은 10일 모범음식점과 공중위생 우수업소에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와 군정 홍보물 게재를 통한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 녹색음식문화 조성과 글로벌 식습관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중위생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도 자부심을 갖고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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