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가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산적 일손봉사시상식'에서 일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일반 개인, 일반 단체, 학생(단체), 자원봉사자 개인, 일반 봉사자 단체, 의용소방대 등 총 6개 부문 7명과 특별상 수상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증평새마을회는 올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10회, 150여 명이 참여해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비를 모아 점심나눔 봉사, 장학금 기탁 등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정현숙 회장은 "오늘 시상을 계기로 기업 및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나눔 실천문화 조성에 더 앞장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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