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다양한 가족형태에 부응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통합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가족지원서비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분리 운영하던 시스템을 내년부터 이른바 건가·다가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가·다가지원센터는 가족 유형별로 이원화돼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한 기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유도하게 된다.

시는 지난달 30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운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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