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22포와 라면 22상자 기탁해 경로당 22개소에 전달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백석동에 소재한 신경식 검도교실(관장 신경식)이 성정1·2동에 백미 22포(20kg) 및 라면 22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 22곳에 전달됐다.

국가대표 출신 신경식 관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

그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정동과 백석동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검도 지도를 통한 재능기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태 성정1동장은 "해마다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나눔의 정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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