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18 관광서비스업 관광아카데미'가 수원시 화성관광특구 르본 수원실크로드호텔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렸다. / 보은군
보은군 '2018 관광서비스업 관광아카데미'가 수원시 화성관광특구 르본 수원실크로드호텔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렸다.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속리산 지역의 음식, 숙박, 판매업주를 대상으로 '2018 관광서비스업 관광아카데미'을 개최했다.

수원시 화성관광특구 르본 수원실크로드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은 서비스업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춰갈 수 있는 서비스 역량교육을 통해 속리산 관광특구 지역의 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관광서비스업 종사자들 간의 정보교류, 군과의 협력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은군 '2018 관광서비스업 관광아카데미'가 수원시 화성관광특구 르본 수원실크로드호텔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렸다. / 보은군
보은군 '2018 관광서비스업 관광아카데미'가 수원시 화성관광특구 르본 수원실크로드호텔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렸다. / 보은군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최신 관광트랜드 및 지역관광육성 방안 등 관광서비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특강과 수원 화성관광특구 견학을 비롯해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 교육 및 관광서비스업 종사자들간의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은과 속리산의 관광지를 알리며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오고 계시는 관광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있기에 보은군이 지속적인 발전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가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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