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유승룡)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4일과 11일 '사제동행 공예교실'을 운영했다.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총 2회 실시된 이번 체험은 선생님과 함께 가죽을 재료로 만들기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 보은군교육청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유승룡)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4일과 11일 '사제동행 공예교실'을 운영했다.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총 2회 실시된 이번 체험은 선생님과 함께 가죽을 재료로 만들기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 보은군교육청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유승룡)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4일과 11일 '사제동행 공예교실'을 운영했다.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총 2회 실시된 이번 체험은 선생님과 함께 가죽을 재료로 만들기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첫날은 가죽을 재료로 바느질을 해 크로스백과 에코백을 만들었으며, 두 번째 날에는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카드지갑과 열쇠고리를 만들었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노작활동의 즐거움을 나누면서 유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잘 몰랐던 아이들과 친구얘기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보다 더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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