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상당 스트링치즈 1만개 아동양육시설에 지원

충북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관우)이 11일 오전 10시 청주시 부시장 집무실에서 청주지역 저소득 아동의 건강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 상당 유제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 청주시
충북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관우)이 11일 오전 10시 청주시 부시장 집무실에서 청주지역 저소득 아동의 건강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 상당 유제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관우)이 11일 오전 10시 청주시 부시장 집무실에서 청주지역 저소득 아동의 건강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 상당 유제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충북낙농업협동조합 신관우 조합장, 곽한무 이사, 유해풍 이사, 곽태영 이사, 정헌모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물품인 100%국내산 원유로 만든 스트링치즈 1만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에 지원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에 설립한 충북낙농업협동조합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한 낙농업협동조합으로, 280여 명의 조합원들과 다양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낙농업 후계자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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