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기 충북대 교수, 김홍은 수필가, 류명옥 충북무용협회장, 김천식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 사무총장
26일 오후 3시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서 시상식

강형기 충북대 교수, 김홍은 수필가, 류명옥 충북무용협회장, 김천식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 사무총장.
강형기 충북대 교수, 김홍은 수필가, 류명옥 충북무용협회장, 김천식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 사무총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운초문화재단(이사장 류귀현)은 11일 제3회 운초문화상 수상자로 강형기 충북대 교수(청명문화인 부문), 김홍은 수필가(문학부문), 류명옥 충북무용협회장(예술부문), 김천식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 사무총장(봉사부문) 등 4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청명문화인부문 강형기 수상자는 충북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4년간 역임하며 생활문화예술 플랫폼 사업 개발을 통해 충북 생활문화예술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행정에 문화의 개념을 도입한 저술과 교육, 다양한 충북의 자원을 활용한 작품 개발 등으로 충북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문학부문 김홍은 수상자는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수필가로 연암문학대상, 신곡문학상 등을 받는 등 우수한 작품을 발표해 왔다.

예술부문 류명옥 수상자는 1987년부터 충북무용협회 활동을 시작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충북무용은 물론 예술발전에 공헌해 왔다. 봉사부문 김천식 수상자는 청주직지코리아 조직위 사무총장을 맡아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통해 직지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수상자들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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