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이장협의회, 650부 제작… 주민·출향인에 전달

보은군 회남면이장협의회가 제작·배부한 2019년 새해 달력. / 보은군 제공
보은군 회남면이장협의회가 제작·배부한 2019년 새해 달력.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 회남면이장협의회(회장 류중은)가 새해 달력 650부를 제작해 주민들과 출향인에게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회남면이장협의회는 매년 한국수자원공사대청지사의 지원을 받아 달력을 제작 전달해 주민은 물론 고향을 그리워하는 출향인 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달력은 회남대교를 표지로 ▶1월 회남의 일출 ▶2, 3월 대청호의 봄 ▶4월 회남의 벚꽃길 ▶5, 6월 아름다운 대청호 ▶7월 법수리 연꽃마을 ▶8, 9월 회남의 마을 풍경 ▶10월 가을 추수현장 ▶ 11, 12월 대청호 단풍과 설경을 담고 있다.

회남면이장협의회 류중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명소와 아름다운 풍경을 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특색있는 달력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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