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8개 지역본부와 지사, 농어촌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2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맺었다.

공사는 이날 협약에서 3년간 1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며, 이 기금은 전국 28개 지역본부와 지사가 농어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역 상생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사용된다.

또 충북혁신도시 이전 지역 인근 농어촌지역 개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한다.

김형근 사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재단과 농어촌 일자리 창출사업 등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공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기금 출연 취지를 밝혔다.

박노섭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은 "가스안전공사의 기금 출연은 농어촌지역 발전에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농어촌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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