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청주 디 엠파시 댄스 스튜디오서 댄스·소통

댄스하우스.
댄스하우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직장인 댄스 동호회인 J.D Crew(Just Dance Crew)가 'Chill house party'를 통해 하우스 댄스 교육과 힐링이 있는 소통타임을 준비했다.

오는 16일 청주 디 엠파시 댄스 스튜디오(우암동 229-12 2층)에서 열리는 하우스 댄스는 물리적 외부 자극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을 잃은 사람들에게 쉽게 배울 수 있는 춤을 통해 감정표현 및 대화 소통을 통해 건강관리 방법을 나누고자 개최된다.

이날 디 엠파시에서 만나볼 음악은 'CHILL HOUSE'로 하우스 음악의 하위 장르로 'Chillin(쉬다, 휴식하다)'란 단어에서 유례 했다.

'Chill house party'는 음악과 댄스 이외에도 질문과 경청을 통해 서로의 마음에 대한 공감과 이해 그리고 더 나아가 진실 되고 따뜻한 마음과 말로 위로하고 서로의 안녕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송영주 팀장은 "함께 어울리고 음악을 들으며 춤추고 대화하며 일상에서 지친 현대인이 모여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으면 하는 마음에서 파티를 만들게 됐다"며 "집이나 클럽, 길거리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출 수 있는 하우스 댄스를 경험 해 볼 분들은 J.D.C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초대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댄서 nervy (하우스댄서, 힙합댄서, 청주 디 엠파시 댄스학원 원장)가 강사로 나서며 게스트로 정안식 작가(사회복지사, 네이버 정신건강카페 '코리안매니아' 매니저)가 함께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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