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국비 113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 예산은 지역정착 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 조성형, 민간취업 연계형 등 3가지 유형이다. 올해 추경에 선정된 사업을 포함해 28개 사업, 2100여 명의 일자리에 투입된다.

시는 '지역 특화산업 청년인재 채용 지원',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 운영',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 현석무 일자리정책과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대전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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