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소상공인'·'충북의 最古가게' 60회 보도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중부매일 김미정(경제부 차장)·김용수(영상미디어부 국장) 기자가 13일 충북언론인클럽이 시상하는 '2018충북언론상'을 수상했다.
충북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사)충북언론인클럽(회장 김동우·YTN 청주지국장)은 이날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2018충북언론상' 시상식 겸 정기총회를 갖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문·통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중부매일 김미정·김용수 기자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8월까지 2년여에 걸쳐 '힘내라 소상공인'과 '충북의 최고(最古) 가게' 라는 두 개의 기획시리즈(60회)를 통해 충북지역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장수가게에 주목해 위기속에도 수십년간 가게를 지켜온 성공한 소상공인들의 땀과 눈물, 열정과 꿈 등 성공기를 담았다.
방송부문에서는 '청주 A아동양육시설 원생 성폭력 파장'을 보도한 박언 HCN충북방송 기자가 수상했다.
충북언론인클럽은 도내 15년차 이상 언론인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충북언론상'을 제정해 2014년부터 매년 연말에 시상하고 있다.
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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