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익 한국소비자원상임이사(왼쪽 일곱 번째)와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여덟 번째)은 13일 한국소비자원 충북 본원에서 '지역 농업인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농협 제공
권재익 한국소비자원상임이사(왼쪽 일곱 번째)와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여덟 번째)은 13일 한국소비자원 충북 본원에서 '지역 농업인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와 한국소비자원은 13일 한국소비자원 충북 본원에서 충북지역 농업인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지역 소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충분히 행사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정보제공 및 교육 ▶농업인 소비자 피해예방 및 해결 등에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지역에 포용적 소비자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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