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사업비 480억 투입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충주댐유역 유기농 복합타운 조성 실시설계비로 내년도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충주댐유역 유기농복합타운은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일원 옛 예비군 훈련장 19만5천㎡ 부지에 총 4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다. 

1단계로 180억 원이 4년(2019년∼2022년)에 걸쳐 투자되고 추후 2차로 300억 원은 민자 및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유기농복합타운에는 유기농복합교육센터와 자연생태체험장, 유기농식당, 유기농마켓, 쉼터(숙박) 등 유기농을 주제로 한 교육, 유기농 먹거리, 볼거리, 체험, 휴양, 힐링 등 복합공간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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