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포상 10명, 은장포상 11명, 동장포상 28명 성과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올해 '2018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15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포상식을 가졌다.

충주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가한 아동 60명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자가 목표를 정한 자기계발과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을 위해 도전해 왔다.

그 결과 여성가족부장관의 금장포상 10명, 은장포상 11명, 동장포상 28명 등 총 49명의 아동이 목표달성을 인증받았다.

금장 포상과 함께 수기공모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예주(수안보초 6년) 양은 "동장과 은장에 이어 금장까지 달성하게 돼 너무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얻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세부터 13세 아동들이 신체활동, 자기계발활동, 탐험활동, 봉사활동 등 4개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나가며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인증한다.

동장과 은장, 금장의 포상 단계별로 진행되며 만 14세부터는 국제청소년 성취 포상제 프로그램에 참가해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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