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한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3천만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해마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제방 정비, 하천 공작물(수문 관리)과 하도 정비, 하천내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유지관리 실태를 종합 평가해 기관표창을 시상한다.

군은 지방하천 10개소, 112.6㎞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적기에 예산을 집행해 하천의 제방정비, 하상정비, 수목제거 등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정비했다.

또 상시 배수문 관리와 불법행위 단속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했다.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한 하천 제초작업도 실시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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