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장이 3천 당원가족 송연의 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박완주 의원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장이 3천 당원가족 송연의 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박완주 의원실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13일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2018 3천 당원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장인 박완주 의원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윤일규 천안병 국회의원 등과 지역위원회 당원가족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천안을 지역위원회 2018 3천 당원가족 송년의 밤' 준비위원장인 김영만 수석부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순서에서는 정병인 시의원과 신아영 홍보소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당원총회를 열어 2019년도 전·후반기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이어 10만 당원 플랫폼 퍼포먼스, 송년의 밤 응원 릴레이영상 시청 등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천안을 지역위원회 송노한 직산 당원협의회장의 사회로 당원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박완주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2016년 촛불, 2017년 정권교체에 이어 2018년 지방선거 압승까지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써왔던 자랑스러운 천안을 지역위원회의 '승리의 역사' 때문에 더더욱 잊지 못할 한해인 것 같다"면서, "올해 송년의 밤 행사 주제는'잇다'로 천안을 지역위원회 당원의 마음을 하나로 잇고, 나아가 천안의 마음도 하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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