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생 자질·교육시설·교육훈련 지원 등 5개 항목 향상

정성봉 청주대 총장이 지난 8월 훈련을 받고 있는 학군단 학생들을 격려 방문한 사진. / 청주대학교
정성봉 청주대 총장이 지난 8월 훈련을 받고 있는 학군단 학생들을 격려 방문한 사진. / 청주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 학군단이 2018 국방부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청주대는 학군단 제도, 후보생 자질, 우수학생 육성, 교육시설, 교육훈련지원 등 5개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국방부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청주대는 앞으로 학군단별 후보생 정원 심의 등에 반영된다.

청주대(137) 학군단은 전국 110개 학군단 중 다섯 번째로 많은 후보생 정원을 확보해 교육중이며, 동·하계 입영훈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학군단 후보생들은 대학 생활동안 학업과 병행해 2년간 군사훈련을 이수하면 졸업과 동시에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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