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주차공간 표시등 설치로 이용객 편의 향상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불당동 주차빌딩에 초음파 센서등과 주차공간 표시등을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불당동 주차빌딩에는 주차공간을 별도로 안내해주는 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이 주차를 하러 들어갔다가 자리가 없어 그냥 나오는 등 불편함을 호소했다.

공단은 문제 해결을 위해 천안시와 협의 끝에 주차시설에 필요한 초음파 센서등과 주차공간 표시등을 전 층에 설치했다.

주차공간 표시등은 앞으로 이용객들이 주차공간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식 이사장은 "주차공간 표시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불당동 주차빌딩을 포함해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른 공영주차장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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