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사업 평가 및 내년도 추진 사업 논의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은 18일 불당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분기 사업 추진활동 현황 보고와 내년도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올해 추진사업 중 내실 있게 추진된 사업을 선정해 내년도에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신규 자체사업 선정과 관련해 모든 단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했다.

김미화 단장은 "불당동은 타 지역보다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드러나지 않는 잠재적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존재할 수 있는 만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 불당동장은 "한해 동안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새롭게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포함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위기가구 생계비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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