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총 3회 차 진행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기)는 동계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마련됐으며, 지난 10일 개강해 17일과 21일 총 3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부성1동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운영되며, 레크레이션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다양한 음식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디자인해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하며, 오감발달과 치료적 기능으로 불안과 긴장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홍기 위윈장은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고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