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시민참여조사단이 소방펌프를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옥천소방서 시민참여조사단이 소방펌프를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소방서는 지난 17일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조사반과 시민참여단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시민조사참여단이란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방제도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집된 시민을 말하며 옥천소방서 시민조사참여단은 총3명으로 구성됐다.

합동 점검은 오는 12월까지 옥천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20여개 건물에 대해 시행된다.

주요 활동은 ▶특별조사반의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해 문제점ㆍ미흡한 점 등 개선의견 제출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ㆍ관 소통의 창구 역할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 제시 등이다.

키워드

#옥천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