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보급사업 주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는 2018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표창 부문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재배기술 보급 시범사업 91개소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정착교육 등 장기교육 운영 ▶유용미생물 220톤 공급 ▶농기계임대사업장 3개소 운영 ▶토양 검정·잔류농약 분석·쌀 품질 분석 등 과학영농시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만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개과 체계로 새롭게 개편된 농업기술센터가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인 현장 밀착지도에 주력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 등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수상소감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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